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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우현 서산교육장"'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겠다"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1.04.01 08:17
  • 댓글 0
장우현 제31대 서산교육장

굿뉴스서산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취재진은 지난 29일 장우현 서산교육장을 만나 취임 소감과 미래 서산교육의 발전방향을 들어 봤다.

장 교육장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청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단에 입문해 25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이후 충청남도교육지원청 교육연구정보원 연구사, 대진초등학교 교장,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남교육청 장학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3월 1일자로 제31대 서산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서산이 고향인 그는 교육장으로 취임한 것이 대단한 영광 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균형을 맞춰 성장하면, 교육도 현재 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은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사업들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어떻하면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육의 서비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다른 사람과 협업할 수 있는 인성역량을 겸비한 인재가 다가올 미래사회를 주도한다고 덧붙였다.

교육지원청은 '서산사랑 999 아라메' 라는 사업을 통해 서산의 9경, 9품, 9미와 연계된 인적·물적 자원을 극대화 하여 우리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힘찬 포부도 밝혔다.

또 지자체와 함께 3억의 재원으로 관내 중학교 13교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쌍방향 수업 역량강화 연수, 학습공동체 운영, 원격수업 지원장학 활성화로 교사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학생 교육은 전적으로 학교만이 담당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출산율 저하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이 시대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 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서산교육장 취임 소감과 평소 교육철학을 말씀하신다면?

저는 이곳 서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교사,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을 거쳐 37년을 서산에서 생활하였습니다.

예로부터 상서롭고, 인심이 넉넉하며, 물산이 풍부한 서산의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균형을 갖춘 교육을 추구해 왔습니다.

사람들이 오가며 쌓은 돌탑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은 균형을 맞춰 돌을 얹었기 때문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로 학교를 이루는 여러 요인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균형을 맞춰 성장하면 현재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근본 목적이라고 취임사에서 피력하셨는데, 그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량을 발휘할 미래에는 과거의 방식대로 평가의 척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다른 사람과 협업할 수 있는 인성역량을 겸비한 인재가 다가올 미래사회를 주도할 것입니다.

구체적 방안은 학교혁신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 모두의 가능성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조성 등으로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 재임기간 중 서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저는 태어나고 자란 우리 고장 서산을 사랑합니다.

서산에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향토애를 가르쳐 미래에 우리 고장을 위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그래서 교육지원청 중점사업으로 '서산사랑 999 아라메' 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산의 9경, 9품, 9미와 연계된 인적·물적 자원을 극대화 하여 우리 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서산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서산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이때에 앞으로의 교육방향은 어떻게 진행하는가?

우리는 2020년에 이어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상황에 있습니다.

아직도 종착역이 정해지지 않은 어둠속을 달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전쟁속에서도 교육을 멈추지 않았던 저력이 있는 민족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서산교육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우선, 지자체와 함께 3억의 재원으로 중학교 13교에 온라인 스튜디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쌍방향 수업 역량강화 연수, 학습공동체 운영, 원격수업 지원장학 활성화로 교사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등교와 원격수업이 계속 반복되는 가운데 교사가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혹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미래교육이 한 발짝 더 다가왔다라고 말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교육에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비대면 교육도 활성화시켜 우리 학생들의 학습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청렴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실행 방안은 무엇인가?

청렴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특히 교육기관에서 청렴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면 타기관보다 많은 사회적 지탄을 받습니다.

그 만큼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은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 및 인식개선을 위한 연수를 강화하고 있으며 청렴동아리, 학부모청렴지킴이제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행정 지원 및 취약시기별 예방 감찰 활동, 시설공사 정보공개, 공사관계자 청렴연수 등 소통과 협력의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끝으로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서산시민과 학부모님! 코로나19가 진행되는 엄중한 상황속에서 학교는 등교와 원격수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모든 교육활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은 서산시민과 학부모님께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하여 희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학생 교육은 전적으로 학교만이 담당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출산율 저하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이 시대에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합니다.

학생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삶을 자신감있게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집중할 때입니다.

서산시민과 학부모님! 서산교육에 함께 동참해 주시고 많은 의견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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