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면(면장 이문구)에서는 4일 관내 소재지 일원에서 공직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문구 면장을 비롯한 직원 19명은 2018년 새해를 맞아 깨끗한 인지면 환경을 조성하는데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경정화는 아진아파트~인지중학교 구간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재활용품도 수집해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환경정화에 함께 참여한 정진석 주무관은 "내 집앞 환경정화는 내가 한다는 생각으로 쓰레기를 줍다 보니 내 마음까지도 깨끗해 진다" 며 "앞으로도 쾌적한 면 소재지가 되도록 매의 눈으로 잘 살피겠다" 고 말했다.

이어 이문구 면장은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나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면서 "특히 면 소재지는 인지면의 얼굴이다 며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 살기좋은 인지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 라고 당부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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