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이마트 인근 가로화단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산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장미향)는 지난 17일 올 3월에 봄꽃으로 단장했던 이마트 인근의 가로화단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가로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동문1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희경·장미향 회장은 "가로화단을 지나면서 잡초가 많이 자라 미관상 좋지 못했는데, 이번 활동으로 깔끔해 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문1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계절별 주요도로변 꽃묘심기와 제초작업, 숨은자원찾기, 무연분묘 벌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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