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등 특수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공감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2018 상반기 특수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 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단∙평가 검사도구를 알아보는 자리로써, 특수교사가 특수교육대상자에게 타당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교육을 지원가능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단평가도구를 전문적으로 활용하고 진단∙평가 위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진단평가 및 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진단평가도구 활용 연수는 한국심리상담센터 강용 센터장을 초청하여 K-WICS-Ⅳ 진단평가도구의 검사 및 채점 지침 활용법, 실습 및 채점 방법, 검사 점수 보고 및 설명, 일반적인 해석 전략, 단계별 해석의 이해, 사례를 통한 결과 해석 등을 알아봤다.

한홍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가 진단평가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배움을 통해 나누고,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용해 장애학생의 개별특성에 적합한 질적 교육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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