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방과후 특강 프로그램' 을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며, 장애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받기 위해 실시된다.
 
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육, 미술활동, 볼링, 방송댄스 프로그램등이 개설됐으며, 총 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방송 댄스 동작 익히기, 장애학생의 심리·정서행동 위한 여러 가지 미술치료 활동을 실시한다.

한홍덕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해 자기주도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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