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원당초등학교(교장 조성렬)는 지난 15~19일 2018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MBC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천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2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4박5일간 성대하게 열렸다.

4학년생 3명, 5학년생 4명 등 총 7명이 대회에 출전해 각자 태권도 기량을 뽐내어 개인전에서 1위 1명, 2위 1명, 3위 3명의 값진 성적을 획득했다.

수상 내역은 ▲여자 초등부(5,6학년부) 1위 -34kg 김봄 ▲남자 초등부(3,4학년부) 2위 -28kg 최준현 ▲남자 초등부(3,4학년부) 3위 -34kg 이혜성 -39kg 최현준 ▲남자 초등부(5,6학년부) 3위 +61kg 임찬혁 등이다.

조성렬 교장은 "2018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위한 힘든 훈련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에 대해 보상받은 것" 이라고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본교 태권도부 학생들이 하나가 되도록 다 같이 함께하자" 라고 당부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