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정상)는 2일 오후 베니키아호텔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 를 가졌다.

이날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종렬 교육장, 김택준 경찰서장, 권태주 소방서장, 도의원, 시의원, 각 사회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시민과 함께 행복! 2019년' 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식전공연, 개회, 떡 케익 커팅, 건배제의, 주관단체장 인사, 새해덕담, 다과 및 담소 순으로 이어졌다.

조정상 상공회의소 회장은 덕담을 통해 "새해를 맞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반갑고 올 해는 생각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한다" 며 "서산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면서 "기업이 잘 돼야 경제도 살고, 시민의 삶도 향상된다" 고 강조했다.

이어 맹정호 시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서산의 리더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오늘 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조정상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2018년 우리 시민들은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선택해 주셨으며, 그 길로 서산시는 지금 나가고 있다" 면서 "민선7기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2019년은 더 안전한 서산, 더 행복한 서산, 더 많은 일자리가 있는 서산, 더 새로운 희망이 열리는 미래의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1,600직원 여러분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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