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는 지난 28일 '2019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를  2층 소회의실에 개최했다

심의위원장인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하여 교통신호기 설치 등 총 16건의 심의안건에 대한 충분한 의견수렴과 토의를 거처 표결로 가결 12건 부결 4건 심의안을 처리했다.
 
가결된 안건은 해당 도로관리청에 통보하여 빠른 시일 내 개선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부결처리 건 중 안면주차장 입구 건은 주차장 진출입구가 2개소 이고, 인접하여 교차로가 위치해 있어 형평성 및 공공성 결여되어 현행유지 의견이고 부석면, 마룡리마을 입구는 인접 교차로에서의 접근 할 수 있으며, 간선도로의 원활한 소통기능 유지을 위해  현행유지 ,칠전리 마을 입구는 내리막 곡선구간으로 연결된 부도로의 기하구조등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현행유지 의견으로 부결됐다.

앞으로 경찰서는 불합리한 시설 개선으로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최상의 교통시설 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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