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태권도부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 4일 간 열린 제42회 충청남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충남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중 태권도부(3학년-안효린, 2학년-조환희, 1학년-송지은, 김유민, 편수빈, 서정화, 최지우, 장한별, 정예인, 문희주)는 2019 충남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여중을 빛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10명의 선수들의 성적을 합산하여 전체 1위를 하여 서산여중 태권도부가 명문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개인전에는 1학년 정예인(–63kg급) 1위, 3학년 안효린(+68kg급)은 2위, 1학년 송지은(-48kg급)과 최지우(-44kg급)는 2위, 2학년 조환희(-44kg급)와 1학년 김유민(-58kg급), 편수빈(-44kg급), 서정화(-40kg급), 장한별(-40kg급)은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정예인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연습을 꾸준히 했다" 며 "훈련에 집중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코치님,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 면서 "함께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도 감사하고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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