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에서는 27일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9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박첨지랑 놀아보자 4회차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지난 1·2회차 행사는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원 유화 동아리(The 그리다)와 함께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관람 후 등장인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조롱박 아트 체험순으로 진행했다.

또 3회차 행사는 중앙호수공원에서 한 여름밤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동아리(우쿨로하)회원들의 다양한 연주 공연과 서산박첨지놀이팀의 인형극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었다.

이준호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민의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간 문화 격차를 경감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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