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는 6일 지사 상황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특별교육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그간 정부의 건설안전 대책과 법령 강화에도 대형사고 및 건설현장 사고가 증가하는 등,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맞아 안전 특별교육 및 결의대회를 통해서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사고예방 및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산권지사는 서산지방상수도 운영관리와 대산임해산업단지에 산업용수 공급은 물론, 올해부터 125억 규모의 서산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도시설 유지관리와 상수도 공사를 수행하고 있어 사고예방 및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정지관 지사장은 "이번 결의대회 및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제로화'는 물론 안정적인 수돗물 및 산업용수 공급으로 시민들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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