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서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추진 실무자 등 직원 86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공갈등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갈등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오후 2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강사는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이 맡았으며, '갈등관리와 소통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갈등 전환 ▲경청 자세와 방법 ▲상황별 효과적 대화법과 사례 등에 대해 열띤 강의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과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 협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 며 "교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고 공공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이 제고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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