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면(면장 이문구)은 5~6일 어려운 가정에 사랑을 나눠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관내 사례관리자 임모 어르신(저소득가정) 등 15가정에 겨울 난방용품과 함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 시 공무원노조에서 지원한 겨울이불 2채를 전달하면서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도 살펴 어르신 공경함에 솔선수범 했다.

임모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추워 걱정을 했는데 이같은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고 고마워 했다.

이문구 면장은 "어르신을 뵐때 마다 내부모님 같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더욱 살피고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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