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찬순)는 이달 2일부터 코로나19 안정화가 될 때까지 체온측정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지면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인지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매일 아침 8시에서 9시까지 1시간 동안 지역 내 초등학교․중학교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과 체온 측정 등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기준 온도 이상의 학생은 측정 즉시 담당 보건교사에게 통보하고 다른 학생들과 격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보건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장창순 대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보건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온측정 봉사를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정화까지 계속하여 봉사를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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