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대산공단유통 대표는 11일 서산 대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개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2만장(2천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일에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99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광일 대산읍장은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개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 며 "항상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김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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