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호수공원에서 협의체 실무분과 유간기관과 협업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 행복키움지원단, 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 석림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18개 기관 78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인 온라인 행복드림톡 운영, ▲각 기관별 사업 등 다양한 복지에 대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활용하여 복지정보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의식을 갖도록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수시로 진행하여 각 기관의 사업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주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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