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유아체육센터에서 유아수준에 맞는 전통놀이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완택 교육장은 올 해 3월 충남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연계한 '유아 꿈 키움 어울림 행복놀이터'를 설립하여 공·사립유치원은 물론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체육센터를 이용하도록 했다.
 
이러한 교육환경이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으로 놀이중심 유아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행정일 뿐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여건' 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전통놀이 한마당은 17일부터 25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놀이마당은 대형윷놀이, 줄팽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체험 마당으로는 말 타고 석궁 쏘기, 다듬이질, 널뛰기, 디딜방아, 떡메치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통 가옥 포토마당으로 한옥, 초가집, 장승, 전통혼례상과 실외 전통 마당으로는 신기전, 전통 구르마 타기, 길쌈놀이, 차전놀이 등을 체험하도록 했다.
 
유아실내체육센터는 앞으로 시 모든 유아들이 함께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하며 겨울철 놀이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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