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중학교(차경숙)는 지난 11일 학부모 회원 8명과 희망 학생 43명이 기술·가정실과 과학실에서 '제과제빵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지원사업 중 '학부모회 학교참여 지원사업' 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니타 대표 강사와 함께 '빼빼로 만들기'도 체험했다.

2학년 임모 학생은 "음식 만들기나 쿠키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데,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빼빼로를 직접 만드니까 엄청 재밌고, 좋았다" 라고 말했다. 

차경숙 교장은 "'제과제빵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꿈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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