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20일 인지면 야당2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안의원이 야당 배수로 정비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공로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

김동윤 야당2리 이장은 "안원기 시의원은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신다" 며 "그동안 우리 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배수로 정비공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시의원으로써 마땅히 시민을 위해 노력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신 야당2리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실질적으로는 하천이지만 하천지원을 못받고, 교량까지 무너진 상태여서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한 사항으로 이번에 교량 재가설은 물론 호안 정비까지 해결 할 수 있게 되어 본인도 만족스럽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농업기반시설 정비로 사전재해 예방 및 영농편익을 도모 할 수 있겠다" 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안원기 의원은 2018년에 시의원으로 당선되었고, 2022년에 재선에 당선되어 현재 제9대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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