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이난혜)는 17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꽃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평리, 왕정리, 오사리 일원 교량 5개소를 비롯하여, 주요 회전교차로에 설치된 화분에 사피니아 꽃묘 3,000본을 식재했다. 

꽃묘 식재 후에는 테크노밸리 내 성연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지역 만들기에 힘썼다. 

김광회·이난혜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꽃 식재와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고 전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면에서도 주민들과 화합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숨은자원경찾기 경진대회, 공동묘지 제초작업, 국토 대청소, 이웃 돕기를 위한 감자 심기, 사랑의 김장 나눔,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등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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