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인으로 구성된 (사)서산시언론인협회(회장 김계환)는 9일 오전 충북 제천시 일원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회원간 단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사 간 기사공유와 각종 취재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김계환 회장으로부터 기자정신과 윤리에 대한 경험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언론인로서의 품위유지에 대한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회원들은 충북 제천시 일원에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호반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 '충주호 단양 유람선' 체험 등 그동안 업무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제천의 아름다운 산수 경치를 통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관광의 중요성이 지역경제와도 직접 연결된다는 사실을 피부로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신정국(글로벌뉴스충청 대표) 운영위원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장께서 말씀하신 기자정신과 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더불어 그동안 업무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계환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회원사 간 소통을 통해 기사공유는 물론 지역언론인의 정론직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면서 "앞으로도 언론인의 자세가 사회에 주는 메시지 영향이 크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만큼은 취재로부터 받은 모든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서산시언론인협회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회장 김계환(중앙매일 국장) ▲부회장 김영택(충청타임즈 국장) ▲사무국장 전인철(굿뉴스서산 대표) ▲감사 김태완(뉴스1 부장) ▲운영위원장 신정국(글로벌뉴스충청 대표) ▲운영위원 백윤미(미디어i 대표) ▲기획실장 김종돈(서산신문 대표) ▲백승일(디지털문화뉴스 국장) ▲류제석(코리아인경제신문 충남본부장)  ▲유희만 서산신문 취재본부장 ▲김동성 충남뉴스통신 부장 ▲이희득 중부매일부국장 ▲정진석 서울일보 국장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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