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10일 4차 산업혁명 관련 AI‧SW캠프를 운영했다.

AI‧SW캠프는 영재교육원 초·중·등 5개 과정 총 13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남초 외 총 4개 운영협력교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AI‧SW, 중등수학, 중등과학 총 5개 과정, 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AI‧SW캠프는 미래를 주도할 영재교육원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디어에 관한 비판적 인식과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모델 제작, 피지컬 컴퓨팅과 아두이노 활용 생활 속 문제해결, 로봇 코딩과 미션 수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초등과학 과정 서산 동문초 조은솔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었던 인공지능과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이 미래에 모든 사람을 더 편리하게 도와줄 수 있는 도구로 바르게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