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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교 우회 임시도로, 교통사고 잦아 주민들 '불안'지난 17일 승용차와 관광버스 접촉사고 및 2차 사고도 발생
  • 전인철 기자
  • 승인 2023.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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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7시경 해미면 하천둑 도로에서 조산교로 진입하기 위해 운행하던 1톤 화물트럭이 당시 접촉사고로 임시 정차하여 보험사 직원을 기다리던 승용차 운전석 뒤부분의 범퍼를 파손시키는 2차 접촉사고가 발생한 상태다.

서산 해미교(해미면 소재)를 우회하는 임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만이 게세지고 있다.

또한 조산교 커브부분에서 2차 사고까지 발생하여 자동차들의 운행을 막고 있다.

이같은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해미교는 지난 1981년에 건설되어 해미면 소재지에서 고북 방면으로 연결하는 국도 29호선의 해미천을 지나는 도로(해미교)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 다리는 지난해 안점점검진단에 의해 재가설 계획이 추진되면서, 지난 5월 초부터 현재까지 자동차 운행을 전면 차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동차들이 해미교에서 약 200여 m 아래부분에 있는 조산교까지 폭 4m의 하천둑 도로를 지나 조산교로 우회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게다가 다리에서 도로로 이어 지는 부분이 90도로 꺽여 있어, 이곳을 지나는 교행 차량들의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또, 양측에서 진입 부분의 상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양 방면에서 진입한 자동차들이 서로 교행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후진과 전진을 반복하면서 겨우 빠져 나가는 상황이다.

지난 17일 오후 7시 경 하천둑 도로에서 조산교로 진입하던 승용차와 조산교서 하천둑 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좌회전하던 관광버스가 90도 커브부분에서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하천둑 도로에서 조산교로 진입하기 위해 운행하던 1톤 화물트럭이 당시 접촉사고로 임시 정차하여 보험사 직원을 기다리던 승용차 운전석 뒤부분의 범퍼를 파손시키는 2차 사고까지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양측에서 밀려오는 자동차들이 엉키는 바람에 1시간여 동안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운전자 김모(서산 동문동 거주)씨는 "현재의 해미교를 재건설할 계획이라면 우선 임시도로를 개설하던지, 아니면 공사 착공 전날부터 차단을 해도 늦지 않을텐데, 다리를 차단한지 50여 일이 되고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협소한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하는 행정이 답답하다" 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다수 운전자들은 "현재의 우회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하고 양측 전방에 대한 시야확보가 어려워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다" 며 "교행도 할 수 없는 하천둑 좁은 도로로 우회하도록 방치하고 있는 서산시에 분노를 느낀다" 는 여론이다.

시 관계자는 "해미교는 2019년 교량 안전점검 진단 D등급을 받아 재가설 해야 하는 상태로 2022년 재가설 설계에 의해 올해 5월 14일 해미교 공사를 착공했다" 고 했다.

이어 "문제의 우회 임시도로 운행에 대한 1개월동안 지도 홍보 및 직원들이 우회도로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면서 "임시 우회도로는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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