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19일 대산 본사 인근 대산읍 소재 삼길포항에서 '제21회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치어 방류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매년 삼길포 및 난지도 해상에 20만 마리 상당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며, 삼길포가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한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는 삼길포 우럭 축제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만드는데 기여를 해왔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제21회 바다가꾸기 사업'이 주민들과 관계 기관 분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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