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산시언론인협회 회원사인 '글로벌뉴스충청 인터넷종합 일간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완섭 시장, 김맹호 시의회의장, 박경찬 태안군 부군수,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계환 (사)서산시언론인협회장,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영제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회원 및 애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대중문화예술협회 서산지회(회장 한선미)의 춤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기념행사의 막을 올렸다.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발자취 동영상 시청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대표 인사 ▲격려사 ▲축사 ▲축하 떡케익 절단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패 수여로는 △의정부문- 김용경·안동석 서산시의회의원 △공직자 부문- 윤여문(수석동 사무장)·이지도(태안군청 공보팀장) △사회봉사 부문-최상운(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예술인 부문- 한선미 대중문화예술인협회 서산시지회장 △자랑스러운 기자상- 정윤경 글로벌뉴스충청 시민기자단장이 각각 표창패와 함께 꽃다발을 받았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최선주 글로벌뉴스충청 취재본부장이 (사)서산시언론인협회(회장 김계환)장 상을 받아 취재기자의 위상을 드높였다.

신정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처음 언론사를 창립해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해 준 시민기자단과 독자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며 "나름대로 기자정신인 정론직필과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려고 발품 취재정신을 실천해 왔다" 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초심의 기자정신을 잃지 않고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거" 라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 또한 잊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뉴스충청 창간 5주년이 있기 까지는 나의 아내(이자연)가 묵묵히 따라 주고 응원해 준 결과" 라면서 인사말 도중 아내를 단상으로 불러 꽃다발을 건내며 "사랑해요, 여보!" 하면서 포옹해 참석한 애독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축사에서 "글로벌뉴스충청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 며 "항상 현장을 발로 뛰며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신정국 대표에게 늘 감사하다" 면서 "또한 30년간의 봉사 노하우로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 마다 고마움을 느낀다" 라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발로 뛰는 취재로 독자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했드시,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희망과 웃음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기자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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