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21일 관내 총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총포판매 및 대여행위, 보관 총포의 임의 개·변조, 도난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유해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농가 증가로 민유총포 자력구제 신청이 최근 들어 증가함에 따라 민유총포 판매업소를 통한 총포의 임의 개 ‧ 변조 및 불법 유통이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에 우려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방준호 생활질서계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총포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총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