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취재진은 지난 12일 장승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서산시의회에서 풍부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이번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기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겸손하고 본분을 지키며 생활하자'(君君 臣臣 父父 子子) 라는 좌우명으로 서산시와 충남도의 가교역할을 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겠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장 후보는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민권익 운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에서도 새마을지도자, 라이온스 봉사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앞으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및 서산시민의 대변자로서 남아 있고 싶다며,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인생의 좌우명이나 철학을 소개한다면?
 
저의 좌우명은 '君君 臣臣 父父 子子' 입니다.

공자에 나오는 말로 자기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겸손하고 본분을 지키며 생활하자 입니다.

누구든지 자기직분에 최선을 다하면 성실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고 겸손함은 자신의 덕을 쌓는 동시에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좌우명을 거울삼아 초심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나의 철학입니다.

▶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간략하게 피력한다면?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도와 서산시 간의 가교역할과 역동적인 도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선출직 의원은 주민의 심부름 꾼이며 약자를 도와주는 동시에 대변자이기도 합니다.

그동안은 시의원으로 활동했지만 지난 의정경험을 토대로 도와 시의 협치를 이루는 것이 또한 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 시대가 활성화 됨에 따라 서산시민들을 위해 울타리와 같은 대변자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험자가 제격이라고 판단됐기 때문입니다.

▶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한다면?

1987년 6월 항쟁을 겪으며 대학생활을 했으며 졸업 후 한·농·연에 몸 담으면서 농권보호 운동에도 앞장서고, 서산시의회에 들어와 서민과 농민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고 자부합니다.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업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며, '농자천야지대본' 이라는 근본을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시의원을 수행하면서 농촌에 관한 조례제정 등 농민권익에 앞장 서 왔으며, 항상 약자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법과 행정, 조례 등은 사회적 약자층을 위해 안위를 잘 살피는 것도 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 서산시민을 위해 봉사나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봉사는 하면 할수록 중독성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보람이 두배가 되고 스스로 행복감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연라이온스를 약 8년 전에 창립멤버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고, 새마을 지도자 생활과 농권보호 운동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픈 말은?

지금까지도 그래 왔고 지금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서민과 사회적 약자 및 서산시민의 대변자로서 남아있고 싶습니다.

8년간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충남도의회에서 일해보고 싶습니다.

현명하신 서산시민의 선택을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여 일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17만 서산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