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원균)는 14일 문화회관에서 '제3회 서산청소년 슈퍼스타S 경연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김택준 경찰서장,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의장, 성일종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슈퍼스타S는 2016년을 첫 시작으로 3회째를 맞는 청소년문화축제로, 제2회 대회는 1,000여명의 관람객 참석으로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제1회 대회의 경우 입상자가 기획사에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 서산에서 유일한 스타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와 관람인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이 대회는 제1부에서는 서산관내 모범청소년들 표창수여식으로 격려를 하였고, 제2부에서는 서산에 거주하는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최경호‧김정은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외래교수와 허남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학과장을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공정을 높였으며, 사회에는 개그콘서트의 이세진,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에이시드, 발라드그룹 더히든으로 무대를 더욱 더 알차게 꾸몄다.

김원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맘껏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 이라며 "슈퍼스타S가 지속될 수 있도록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 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산시' 를 생각하면 바로 '슈퍼스타S' 가 떠오르도록 서산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100회 이상까지 지속해 갈 것이며, 대회를 개최하는데 소요되는 모든 경비를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라고 덧붙였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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