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 은 법사랑 서산지구(회장 유장곤)와 21일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법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일정은 일제강점기 순국선열들이 느껴지는 서대문 형무소 견학하며 애국을 향한 절박함이 느낄 수 있었으며, 오후에는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 관람으로 자주적 근대화를 위한 대한제국의 제도개혁과 외교정책을 아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어 헌법수호의 상징 헌법재판소 견학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장곤 법사랑 서산지구 회장은 "법문화체험활동은 격동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고궁과 헌법재판소 등을 견학하며 학생들은 헌법 수호와 나라를 위하여 의로운 삶을 택한 애국지사들의 삶을 되돌아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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