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22일 아침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관내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18교 32대를 대상으로 이종렬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21명이 안전도우미 수호천사를 자청해 '2018 하반기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수호천사)' 를 운영했다.

아침부터 시작한 통학차량 안전도우미 수호천사 활동은 관내 통학차량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행정지도에서 더 나아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안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현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종렬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부터가 학교 교육의 시작이다.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통하여 신뢰 받는 서산 교육 실현을 위함이며, 형식적인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행함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을 해 나가자"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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