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조만호 자치행정국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좌로부터 맹정호 서산시장, 조만호 자치행정국장

조만호(60) 서산시청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1월 31일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국장은 정부 우수공무원 부문에서 표창과 함께 대통령 수장도 함께 받았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대신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을 추진해 주민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유치,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과 서민경제 및 일자리경제 활성화 추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녹색 청사 구현으로 범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도시안전통합센터 성공적 구축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만호 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41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가지고 있던 열정을 쏟아낸 결과로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 이라면서 "앞으로 시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잘 섬기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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