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부시장과 공용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토지정보과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만나는 사람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과 개별공시지가 소통마당 안내 및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립을 위해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사용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우편․택배 물량이 폭주하는 명절에 배송지연이나 오배송을 예방하고자 물류․택배업체 및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물류 담당자에게 운송·유통 등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여 물류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했다.

최종구 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생활 속 정착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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