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6일 최신형 소방물탱크차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소방 물탱크차량은 8.5t 차대에 저장용량 6,000리터 규모로 화재현장 등에서 부족한 소방용수를 공급한다.

또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멀리서도 소방차를 쉽게 알아보도록 개선하여 기존의 경광등 외에 소방차 전면과 측면은 전체면적의 10% 이상, 후면은 전체의 20%이상에 반사지 부착과 사인보드 및 확성기를 설치했다.
 
우영만 소방행정과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반사지가 반영된 차량은 계속해서 확대될 예정" 이라며 "시민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소방 활동을 전개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 으로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