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2019년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수료식 및 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원 이사, 강사, 수강생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문화학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61개 강좌가 개설되어 1,100여 명의 수강생이 학습했다.

공로패는 통기타 강사 진중군, 한문서예 강사  박성호가 수상하였으며, 하반기 지역문화학교 기간에 80%이상 출석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난타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시창작, 통기타, 아코디언, 우쿨렐레,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하모니카, 사물놀이, 방송댄스, 민요, 전통무용 총 14개 강좌의 공연 발표회도 이어 졌다.
   
또한 민화, 수채화, 사진, 한문서예, 소묘, 유화, 한글서예, 한국화 총 8개 강좌의 작품발표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문화원 예랑 전시실 2층에서 전시된다.

편세환 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아 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문화학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문화학교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관내 문화활동 구심체의 역할을 주도하며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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