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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종서 충청남도사격연맹 회장에게 듣는다"충청남도의 사격이 전국의 메카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매진할 터"
  • 전인철 기자
  • 승인 2019.12.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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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 충청남도사격연맹 회장

본지 취재진은 지난 23일 박종서 충청남도사격연맹 회장을 만나 충남사격연맹의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박 회장은 오픈된 소통의 방식으로 사격의 발전을 위해 선수들에게 편안하게 매사를 챙겨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구나 충남도와 서산시의 사격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도민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017년 충청남도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한 이래, 제21대 초대 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향인 서산시 지곡면에서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도 서슴치 않고 있다.

특히 박 회장 취임 이후 매년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5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고,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또한 금메달을 추가해 충청남도 체육회의 목표치를 일구는데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명실 공히 충청남도 사격의 위상을 드높히고 있다.

또한 2018년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에서 금2, 은2를 획득하는 등 놀랄 만한 성적을 이뤄내는데도 일조를 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에는 대규모의 시합을 유치할 수 있는 사격장이 아직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하면서, 충남도와 협의해 앞으로 회장 직을 수행하는 동안 풀어야 할 숙제 라고 말했다.

이처럼 박 회장은 비인기종목인 스포츠 사격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한체육회의 몇 안되는 효자종목 이라면서 앞으로도 충남사격연맹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다음은 일문일답을 정리한 내용이다.


▲ 충청남도사격연맹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평소 철학이나 신념을 소개한다면?

   사격은 무엇보다 집중력과 편한 함이 요구되는 종목입니다.

   매사에 일이 그러하듯이 릴렉스 하고 여유로움을 가지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우리들의 삶도 신중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목표를 향해 나가는 것처럼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사격종목도 예외는 아니며, 선수들이 각 개인의 충분한 역량을 다져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승패를 좌우하는 것입니다.

   옛 말에 노력은 '금과옥조'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그 만큼 모든 일에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숙달하는 것이 저의 철학이기도 합니다.
  
  
 ▲ 충청남도사격연맹의 연혁을 소개 한다면?

   충청남도체육회를 떠받치고 있는 60여 개의 가맹경기단체 중 충남사격연맹은 명실 공히 효자종목임을 자부합니다.

   그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의 성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충남사격연맹의 연혁은 초대회장으로 1965년 채명신 장군(군 출신)을 필두로 10여 명의 장성들이 회장 직을 수행해 왔으며, 1981년 민간회장으로 추대되어 11대 회장인 이인구(계룡건설 대표)씨에 이어 2016년 20대 오종철 회장까지 역임하고, 21대 회장 직은 2017년 생활체육과 통합하여 현재까지 박종서((주)태서종합건설 대표)가 초대 통합회장으로 취임하여 활동 중에 있습니다.
         
  
 ▲ 그동안의 대회 실적을 소개한다면?

   충청남도사격연맹은 박종서 회장 취임 후 매년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5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고, 매년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또한 금메달을 추가해 충청남도 체육회의 목표치를 일구는데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명실 공히 충청남도 사격의 위상을 드높혔습니다.

   또한 타 종목들이 이뤄내지 못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충남체육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8년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2를 획득하여 충남체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 최근 서산시에 국제적 사격경기를 할 수 있는 종합사격장이 만들어 졌는데,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

   최근 신축을 통해 개장한 서산시종합사격장은 국제사격장 기준에 부합하여 설계된 최신 시설임에는 틀림이 없으나, 사대수가 적어 메이저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소수가 출전하는 각종 대회나 전지훈련을 유치해 서산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의해 유치 중입니다.
 
   충남도에는 대규모의 시합을 유치할 수 있는 사격장이 아직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산시종합사격장의 건립으로 도내 중·고 및 대학 일반부 모두 합동 훈련이 가능한 시설이기에 적극 활용하여 서로 경쟁해서 전력을 끌어 올릴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수들은 소수정예로 응집력만큼은 타 시·도중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계속적인 반복훈련과 안정적 자세를 유지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마인드 콘트롤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 일반 시민들이 사격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습니다. 그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총기법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입니다.

   일반인 모두 참여시키는 프로그램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대규모의 종합사격장 시설이 꼭 필요합니다.

   이에 충남도와 협의해 앞으로 회장 직을 수행하는 동안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서산시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스포츠 사격교실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격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 끝으로 사격선수들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열악한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끈임 없이 매진하는 선수 및 임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도교육청과 도체육회는 끈임 없는 소통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에 앞장 서겠습니다.

   아울러 비인기종목인 스포츠 사격이 각종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한체육회의 몇 안되는 효자종목입니다.

   시민들께서는 충청남도와 서산시의 사격선수들이 시와 도를 대표해서 선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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