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조성호)가 20일 오전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위해 호수공원에 모였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은 6개 조로 나눠 호수공원 일대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사전에 감염예방을 위해 이들이 모인 것이다.

특히 호수공원 일대는 주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나와 걷기 및 운동기구 사용 등을 하는 곳이나 더욱 철저한 방역이 요구되는 곳이다.

조성호 연합회장은 "15개 읍·면·동 지역 임원들이 모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데 조금이 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 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