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14일 초복을 앞두고 경우경로회원 및 경찰서 간부진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다래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원로회원을 관내 음식점으로 초정한 가운데 한방 토종닭 백숙 등 여름 보양식을 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기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경찰발전의 향상을 위한 간담회도 가져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송낙인 회장은 "서산재향경우회가 경우원로회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전 회원들이 화합 단결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치안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 활동에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 행복하다" 며 "앞으로도 경우선배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밝은 사회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 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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