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동문2동 42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를 받았다.

20년 넘게 마을 도심 한복판에 흉물로 방치되어 왔던 옛 삼양냉동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고마움으로 이같은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한 유용기 통장은 "그동안 마을 한복판에 흉물로 인해 주민의 안전이 늘 걱정되었는데, 이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셔서 마을대표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주민모두가 환영하고 시장님께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주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바로 행정이다" 라면서 "앞으로도 동문2동 주민 뿐만 아니라 서산시민을 위해 행복한 행정을 펼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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