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라어린이집·꿈동산유치원의 김겸순 대표와 학부모 6명이 27일 시장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이완섭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나라어린이집·꿈동산유치원(대표 김겸순)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7일 서산시에 성금 639,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23일 새나라어린이집과 꿈동산유치원에서 학부모와 원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가정위탁아동과 소년소녀가정 아동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며 "시에서도 우리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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