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인지면행정복지센터 공관에서 만든 '사랑의 수세미'

서산 인지면(면장 이경우)에서는 지난 16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수세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수세미' 사업은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5명이 참여해 직접 손뜨개질을 통해 약 1,400여 개의 수세미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직자도 함께 자율적으로 참여해 수세미 제작을 돕고 있으며, 손수 만든 수세미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랑의 수세미' 사업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재조명 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동시에 홍보 물품으로도 쓰여질 예정이다.

이경우 면장은 "'사랑의 수세미' 사업은 희망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가정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두마리 토끼를 잡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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