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해 열린 프로그램 |
서산시복지재단 수탁시설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제)은 2분기 청소년교육 문화프로그램을 3일부터 개강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운영 될 프로그램은 자기계발과 직업체험, 환경탐사 및 스포츠 활동 등 4개 영역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3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금번 운영되는 청소년문화강좌는 지역 초·중학교 64명을 대상으로 세계요리교실, 드론교실, 흙과 함께 하는 미술교실, 스포츠스태킹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청소년의 여가 증진과 흥미를 고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는 자유학년제 지원 고북중학교와 연계사업을 시행하여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와 더불어 해미도서관과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청소년의 독서능력 증진과 자아탐색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해미천 생태환경 탐사활동' 과 '벽화그리기 활동' 도 6월부터 운영하여 환경보전의 지역적 공감대 형성과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이끌 계획이다.
김영제 관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의 사업영역과 기능을 확대하여 지역청소년의 건전성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 청소년활동 중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해미면에 소재한 청소년수련시설로써 지역청소년의 건전문화육성과 청소년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