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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 서산시민 도의교실' 에서 연극배우 최주봉씨가 '신명나게 살자!'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시민 도의교실' 을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 임재관 시의회의장,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의교실'은 식전공연으로 춤사랑 공연단의 '화관무' 가 펼쳐져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및 강사소개와 특강이 이뤄졌다.
또한 오후에는 시청~행복한웨딩홀까지 거리 교통캠페인도 펼쳐 바르게살기운동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연극배우인 최주봉씨를 초청해 '신명나게 살자!' 라는 주제로 인생에 도전하고 누구든지 한 가지의 재능은 숨겨져 있어, 그 끼를 발산하는 것이 곧 신명나게 사는 방법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연극인생을 예로 들면서 성공하기까지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피력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줬다.
홍성만 회장은 "'2018 시민 도의교실' 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연극배우 최주봉 선생의 '신명나게 살자!' 라는 강연을 통해 삶의 질이 한층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 면서 "오후에도 거리 교통캠페인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일깨우자" 라고 인사를 전했다.
도의교실에 참석한 맹정호 시장은 "'2018 시민 도의교실'을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홍성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실천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면서 "진실, 질서, 시민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애쓰셨다 며 오늘 특강의 주제인 '신명나게 살자!' 처럼 알차고 마무리 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축사에 가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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