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는 지난 29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시민아카데미' 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는 TJB 대전방송에서 화첩기행을 진행하며 '예쁜 이름을 써주는 화가' 로 알려진 있는 박석신 교수를 초빙하여 '봉사자,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석신 화가는 '잡' s가 세상을 바꾼다는 제목으로 잡종이 모여 별종이 되고 융합하여 새로운 것들을 창조한다 면서 고단한 삶을 통하여 부모님과 주변사람들의 아픔을 생각나게 하여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노래과 그림으로 참석자에게 기쁨을 선물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민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봉사자로의 기본정신을 다시금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초심의 봉사자로 돌아가 더욱 봉사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윤주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라는 한정된 영역 뿐만 아니라 시민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자원봉사가 받아들여지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