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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부춘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술·담배 판매업소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산시 부춘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상영)는 지난 2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대상 술·담배 불법판매 근절을 위해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계도 활동에서는 사업주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만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를 강조하고, 청소년 연령대로 추정되는 구매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춘동에서 자체 제작한 '불법 판매금지 경고문구 스티커'를 판매업소 내부에 부착해서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 및 판매가 위법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자정능력을 제고했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자녀를 지키고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이 안전한 부춘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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