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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28일 대산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서 진행했다.
스마트폰조절교육은 관내 초·중학교 6개교 25학급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이용현황 점검하기 ▲과의존 3요소 이해하기 ▲스마트폰의 순기능과 역기능 자가진단하기 ▲내 스마트폰 이렇게 정리하자! ▲스마트폰관련 처벌 법 알기 등으로 스마트폰조절 과의존 자기점검 및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2019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진단조사 실시 후 '주의 및 위험사용자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스마트폰 사용 욕구를 조절하는 자기통제감 향상으로 과다사용 예방에 도움이 됐다.
박주영 센터장은 "스마트폰 사용 갈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에게 스마트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라고 말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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