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장지원단 상담창구 |
서산시가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법률, 회계, 세무, 노무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진입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에 진입하고자 했으나 법인설립, 정관작성 등 복잡한 절차로 망설이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법인설립 지원 ▲특허 관련 문의 ▲법인세 및 지방세 납부 ▲4대 보험 안내 ▲노동법 및 필수 근로지식 등 기업운영에 꼭 필요한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 시 상담창구를 운영해 바쁜 기업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지원단 상담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전화·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 따라 분야별 현장지원단을 매칭하여 방문 또는 서면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모든 비용은 무료이고 등기수수료 등 발생 시 최대 50만원까지 시에서 지원한다.
신현우 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올해 '사회적경제 스케일업'을 목표로 다양한 기업들의 진입을 기다리고 있다" 며 "절차적 어려움이 없도록 진입 허들을 낮추어 희망기업들이 신청을 통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현장지원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시민공동체과(041-660-259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