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파워텍 사내협력사 사랑나눔봉사단은 13일 오후 서산문화복지센터 특성화수련실에서 '장학금 전달식' 을 가졌다.

이날 윤주문 서산자원봉사센터장, 김용미 시청 사회복지과 행복키움팀장을 비롯한 현대파워택 사내협력사 19개 대표,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19개 협력사 대표들은 지정한 학생들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현대파워텍에서 증정한 케익도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협력사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1사 1학생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9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꿈나무들의 희망을 북돋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정, 추석 명절에도 과일·소고기 세트, 농협상품권 등 지원해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내협력사인 권철우 도윤산업 대표는 "매년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갖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 며 "꿈나무들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동시에 사회를 이끌어 나갈 기둥" 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저작권자 © 굿뉴스 서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