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 에서 지방자치 보훈복지 정책 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좌측에서 5번째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 에서 지방자치 보훈복지 정책 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사회공헌진흥재단 주최로 열린 제8회 한국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나 기관,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제인, 기업인, 교육인,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20여 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서산시장 공약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수당을 지급했으며, 보훈 대상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훈복지 문화대학을 운영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과 서산시 발전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헌신 덕분" 이라며 "그 분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 받아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8월 23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로부터 전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이 됐으며,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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