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래)는 16일 오후 주민자치센터에서 '함께하는 행복나눔 손품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희세 수석동장을 비롯한 통장, 복지반장, 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이영세 주을노인요양원장을 초빙해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자원봉사 주제로 역량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손품봉사 개요설명 및자원봉사 선서문 낭독함으로써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경래 위원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국가 또는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기관 및 단체 간 체계적인 자원봉사가 이뤄져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희세 수석동장은 "행복나눔 손품봉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 면서 특히 복지반장 등의 역할이 강조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수석동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는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수석동은 앞으로 기관 및 단체와 어려운 가정과 1:1로 매칭하여 대상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맞춤형복지팀과 협의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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