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6일 서산여자중학교(교장 김미영) 목련관에서 3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차 '청소년 건.강.마.더-청소년 건강한 몸, 마음을 더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건.강.마.더-청소년 건강한 몸, 마음을 더하다' 는 청소년의 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성(性), 금연(禁煙), 금주(禁酒), 인터넷․스마트폰 조절 및 절제 행동을 유도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펼칠 수 있도록 4개 협력기관의 참여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금연지원센터, 충남한의사협회,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2차 '청소년 건.강.마.더-청소년 건강한 몸, 마음을 더하다' 는 서산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고 4개 기관 및 단체의 내실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을 직접 선택하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청소년 참여의 장이 됏다.

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후 10월 서일고등학교 1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3차 '청소년 건.강.마.더-청소년 건강한 몸, 마음을 더하다' 운영할 예정이며 3차를 마지막으로 2018년 '청소년 건.강.마.더' 는 막을 내린다.

전인철 기자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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